가을,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.
밖이나 안이나 모두 건조한 것도 매한가지인데요.
날씨가 건조해질수록 우리의 눈도 같이 건조해지고 가려워지기 시작합니다.
그럴 때마다 인공눈물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며 눈에 넣어주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.
오늘은 안구건조증을 해결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원인이 무엇일까
안구건조증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존재합니다.
- 지나치게 몰입해서 PC나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경우
- 건조한 날씨와 주변 환경
- 긴장했을 때
이렇게 눈을 장시간 뜨고 있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결국 눈이 따가워짐과 동시에 가려움을 느껴, 눈을 비비게 되죠.
그리고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다른 2차 감염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?
눈을 자주 깜빡여라.
눈꺼풀 속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. 이러한 기름 성분은 우리가 눈을 감았다가 뜰 때, 안구에 기름칠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. 이러한 기름칠을 자주 할수록 안구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.
무언가에 집중하고 쳐다볼 때면 어느새인가 10초가 넘도록 눈을 깜박이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. 이상적인 눈의 깜박임 횟수는 4~5초 정도에 한 번씩 감았다가 뜨는 것이라고 합니다.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자신이 4~5초 사이에 한 번 정도 깜박이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건조해지게 만드는 환경을 막자.
날씨가 추워지면서 히터를 틀게 되는 날이 점점 늘고 있죠. 히터를 틀게 되면 실내의 습도가 더 낮아지게 되고 건조하게 됩니다. 안구건조증이 심하신 분들은 히터를 조금이라도 약하게 트시고, 얇은 옷을 하나 더 걸쳐 입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.
눈을 따뜻하게 해주자.
앞서 말했듯이, 우리 눈꺼풀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. 눈이 차가워지거나 자주 깜박이지 않게 되면, 이러한 기름 성분도 조금씩 굳어버리겠죠. 그럴 땐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다음, 눈에 손바닥을 갖다대, 눈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면 다시 기름 성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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